화성산업의 김포한강신도시 '화성파크드림' 아파트가 지난 21일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총 646가구를 모집한 김포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1순위 청약에 168명이 신청해 478가구가 미달됐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의 A, B 2개 타입으로 구성돼있다. 이 중 A타입은 280가구 모집에 단 34명이 신청해 246가구가 미달됐고, B타입은 366가구 모집에 134명이 접수, 232가구가 미달됐다.
이날 미달된 가구에 대해서는 22일 2순위 청약자에게 공급된다.
한편 최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을 끝낸 KCC건설, 우미건설 등은 1, 2순위에서 대량 미달됐지만 3순위에 마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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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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