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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엠텍, 초슬림 LED 형광등 개발

LED조명 전문기업 엠에스엠텍(대표이사 임광석)이 직경 16㎜로 동종제품 중 가장 얇은 LED 형광등의 개발에 성공해 양산에 들어간다


이 LED 형광등은 일본 파트너사의 요구로 지진 진도 7.0에 견디는 방진 제품과 실외에 설치가 가능한 방수 제품으로 개발됐으며 20W 대체용(14W), 40W 대체용(28W), 자판기용 등 총 3종이 생산된다.

일반 형광등(T10형)사이즈인 33㎜에 비해 절반 이상 직경이 줄었으며 T5 전용 고효율 안정기를 사용했다. 조도는 82룩스로 소비전력이 기존 제품 대비 60%에 불과하다.


자판기나 냉장고 등과 같은 좁은 공간에 설치하기가 용이하다. 엠에스엠텍은 세진제팬과 에스케이에이드림 등 일본 파트너사와 함께 일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임광석 대표이사는 "일본 바이어에게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양산 제품은 3개월 동안 일본 현지에서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끝내고 생산체제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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