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신종플루 2차 대책 발표 기대감 속 최대수혜주로 꼽히던 녹십자가 차익매물 출현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15분 현재 녹십자는 전일대비 1500원(1.36%) 하락한 1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만의 하락이다.
전날 권재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4일 국무회의서 밝힌 1300만명에 대한 1차 예방백신 접종 발표 후 면역성 확보를 위한 2차 접종을 기대할 경우 정부 수매 물량은 2600만 도즈로 판단된다"며 전날 정부의 2차 대책 발표를 확신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녹십자는 국내 유일, 아시아 소수의 백신 생산 제약기업"이라며 최대 수혜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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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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