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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한류★ 장동건-류시원, 오늘(20일) 동시 출격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한류스타 라이벌 장동건과 류시원이 20일 모처럼 연기자로서 공식석상에 동시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장동건과 류시원은 20일 각각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촬영현장 공개와 드라마 '스타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배우로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장동건이 출연하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그가 영화 '태풍' 이후 4년 만에 국내 복귀하는 영화로 할리우드 진출작 '전사의 길(The Warrior's Way)'에 이어지는 작품이다.


세 명의 대통령이 등장하는 독특한 설정의 이 영화에서 장동건은 젊고 야먕과 카리스마 넘치며 따뜻한 감성까지 가지고 있는 미남 대통령 '차지욱' 역을 맡았다.

장동건은 이날 경기도 파주 아트서비스 세트장에서 열리는 '굿모닝 프레지던트' 현장 공개에 참석해 모처럼 배우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하던 류시원도 최근 촬영을 시작한 SBS 드라마 '스타일'을 통해 연기자로 복귀했다.


류시원의 국내 드라마 출연은 2005년 KBS 드라마 '웨딩' 이후 4년 만의 일. 지난달 말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스타일' 촬영현장에는 600여명의 일본 팬이 방문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타일'은 패션 잡지사를 배경으로 네 남녀의 치열한 경쟁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류시원은 전직 성형외과 의사이자 레스토랑의 오너셰프인 서우진 역을 맡았다. 두 여자 주인공 김혜수와 이지아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류시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스타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4년 만에 연기를 재개하는 소감과 함께 일부 촬영 장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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