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소현, '골미다'서 비밀 공개 "나, 건망증 많아요"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박소현이 '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건망증이 많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7시에 방영하는 '일요일이 좋다'의 한 코너인 '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골미다' 멤버들은 제주도 허니문 답사를 마치고 멤버들간의 진실토크 시간을 가졌다.

박소현은 “나는 건망증이 심하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기억이 안 난다. 건망증 때문에 사람들이 오해 할때도 있다“고 밝히며 건망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박소현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너무 맛있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2주 전에 내가 와서 사인해 놓은게 붙어있더라.”라고 밝혀 주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건망증 해결 방법으로 송은이는 "메모를 하는것이 좋겠다"고 제안하자 박소현은 "그래서 내가 메모를 해 놓는데 써 놓을 걸 봐도 뭔지 모르겠다"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일으켰다.


장윤정이 "건망증이 심한 박소현에게도 기억나는 사랑이 있나?"라고 하자 박소현은"지금까지 2명과 사귀었는데 나한테 직접 좋다고 고백한 남자와 만났다. 그런데 나 때문에 너무 고생만 하고 헤어진게 아닌가. 나는 기억을 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최선을 다했는데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런것을 못 느꼈을 수 있다."고 솔직한 소개도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