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개그우먼 조혜련이 "수영복 입고 '세바퀴'에 출연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수영복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은 그동안 '세바퀴'에 출연하면서 매번 "7월이 되면 꼭 비키니를 입고 나오겠다"는 포부를 밝힌 적 있다.
이날 "내가 한 말은 시청자들과의 약속"이라며 등장한 조혜련은 수영복과 수영모에 물안경까지 쓰고 나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이경실은 "감동도 없고 눈만 버렸다"고 말해 조혜련을 당황케 했다.
조혜련의 비키니 복장 출연분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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