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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그린시큐리티' 활동 적극 나서

제2관제센터 대전 이전

무인경비 전문업체 KT텔레캅(대표 신병곤)은 15일 제2관제센터 대전이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보안산업의 그린시큐리티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병곤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시공품질, 기기품질, 서비스품질을 개선해 탄소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그린시큐리티를 사업전반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에 따르면 KT텔레캅은 올해 시공품질 개선과 시설안정화를 실시해 불필요 출동을 전년대비 35% 개선했으며 IP기반의 방범회선 고도화 장비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회선비용을 절감하고 운용효율성을 증대했다.


하반기에는 출동차량을 하이브리드카로 대체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KT텔레캅 제2관제센터 대전이전은 지난 2월 대전광역시와 맺은 '신성장 산업육성을 위한 기업이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KT텔레캅 관계자는 "대전 관제센터 이전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관제시스템을 지방으로 분산해 재난발생시 이중 백업시스템의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대전 관제센터는 앞으로 지능형 영상보안 관제센터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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