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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된다면야 벗죠"


44세의 할리우드 여배우 산드라 불록이 난생 처음 영화에 누드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불록은 신작 로맨틱 코미디 '프러포즈'(The Proposal) 이후에도 과감하게 벗겠노라 다짐했다고.

과거 출연한 영화에서 한 번도 벗은 적 없는 불록이 44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옷을 벗어 던진 이유는 무엇일까.


불록은 영국 GMTV와 가진 회견에서 "'프러포즈'처럼 돈만 된다면야 앞으로도 계속 벗을 생각"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이어 "벗고 섹시하게 보이려 애쓸 때보다 벗고 웃길 때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불록이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주연을 맡은 '프러포즈'는 지난달 개봉되자마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프러포즈'는 지난달 3410만 달러(약 437억 원)를 벌어들였다.


'프러포즈'는 국외 추방 위기에 몰린 여성 편집장이 남성 부하 직원과 위장 결혼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불록이 출연한 영화 가운데 개봉 첫 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영화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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