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구본무회장";$txt="구본무 LG회장";$size="255,216,0";$no="20090605134331376312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본무 LG그룹 회장(사진)이 경영진을 대상으로 "불황 속 지속성장을 위해 고객의 중요성을 인지하라"고 주문했다.
구 회장은 14일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CEO를 비롯한 경영진 300여명과 함께 7월 임원세미나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서 "하반기 환율 등 경영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실행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고객의 믿음을 얻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구 회장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객의 확고한 믿음을 얻는 기업으로 거듭나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당장은 어렵고 힘들더라도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정확히 헤아려 우리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해야한다"며 "이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일등LG’의 참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CEO를 비롯한 경영진은 사업별 ‘일등LG’의 모습을 보다 구체화하고 구성원들의 힘을 모아 이를 실현해 가는데 주력하라"고 지시한 후 "미래를 위한 투자와 인재육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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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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