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13일 "이명박 대통령의 해외순방 성과로 우리나라 이미지와 국가브랜드 제고효과가 상당하다"며 "실천적 집행계획과 대안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대통령께서 G8, 유럽순방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EU FTA(자유무역협정)의 실질적 타결 등 큰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는 "G8에서는 기후변화주요국회의에서 워킹그룹을 제안해 채택되고 한·EU FTA 진척으로 한·미 FTA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이러한 가시적 성과 이외에 계량화 하기는 어렵지만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이미지를 높이는 성과도 많았다"며 "주요 선진국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 제안을 해 채택이 되고, 미국 대통령께서 우리나라를 모델로 언급하는 사례 등은 국가브랜드 제고의 큰 성과로 평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계획이 효율적 체제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상에 맞는 기여를 하기 위해 ODA 확대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통령께서도 이번 해외순방에서도 강조한 바 있다"면서 "ODA 한 분야 뿐만 아니라 EDCF 등과 연계한 해외지원 체제를 효율적으로 정비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총리실이 통합조정하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불어 "여름방학, 휴가철 등을 맞아 청소년 수련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급식 등 안전관리와 휴가철 교통대책 등 국민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총리실과 관련부처에서 사전 점검과 조치를 면밀히 해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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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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