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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한·EU FTA 협상 종결 선언"

13일 스웨덴 현지 라디오연설..."우리 무역에 획기적 변화 올 것"

스웨덴을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시각 13일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와 관련, "오늘 EU 의장국인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내용을 확인하고 협상의 종결을 선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스웨덴 현지에서 녹음한 제19차 인터넷·라디오 연설을 통해 "다행스럽게도 몇 개 나라의 반대로 오래 끌어왔던 한·EU FTA가 합의점에 도달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EU FTA가 되면 유럽의 27개국과 협상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 온 어떤 FTA보다도 우리 무역에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G8 확대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은 것과 G20의 내년도 의장국이 된 것을 예로 들며 "이번 라퀼라 정상회의에서는 우리 의견이 중요시됐고, 또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보면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우리가 방심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G8 확대정상회의든 G20이든 안정된 체제가 아니라는 것"이라면서 "현재 국제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주요 회원국 회의체제로여러 형식이 논의되고 있어서 우리가 역할하기에 따라서 당당히 참여할 수도 있고, 언제든 탈락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G8 확대정상회의 ▲ 무역 ▲ 기후변화 ▲ 농업안보 관련 세션에서의 성과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우선 무역회의와 관련, "우리가 그동안 줄기차게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해 왔기 때문에 의장국인 이태리의 베를루스코니 수상이 먼저 선도발언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며 "보호무역을 차단하고 국제무역을 활성화하는 길만이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정상들이 직접 나서줄 것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 회의와 관련,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인류 전체의 공동과제이지만 선진국과 중국, 인도를 포함한 신흥경제국간의 입장차이가 아직도 좁혀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실무그룹을 만들어 구체적으로 대응하자고 주장했고 공동의장을 맡은 오바마 대통령은 매우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제안이라면서 바로 받아들였다"고 소개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환기술 분야와 관련, "스마트 그리드, 즉 지능형 전력망 분야의 선도국가로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면서 "이제 세계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단계로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 "이제 우리 기업과 국민들도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서 책임을 가지고 대비를 더 구체적으로 해야 할 때가 됐다"면서 "기업들도 선제적으로 대비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 국민들도 교통을 비롯해 의식주와 소비에 이르기까지 생활양식의 전반을 저탄소형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 "저는 귀국하면 우리나라의 202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금년 연말까지 설정하기 위해 본격적인 여론 수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식량안보 회의와 관련, "식량부족 문제는 지원만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라 농업 인프라를 지원해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모든 참가국들도 동의를 했다"면서 "이같은 방법은 만성적인 식량부족을 겪고 있는 북한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선진국들이 식량원조를 제공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받는 나라들의 건전한 국가운영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발전경험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5~60년대 무상 식량지원을 받아 기아를 해결했던 나라로서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하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스톡홀름(스웨덴)=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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