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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약국집' 손현주-박선영, 진심 느끼며 사랑 시작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셋째 한상진에 이어 첫째 손현주도 사랑을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는 손현주가 박선영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풍(손현주 분)은 예전에 선 본 가정 선생님을 약국으로 초대하는 모습을 수진(박선영 분)에게 보였다. 진풍은 선영이 대풍(이필모 분), 조카들과 놀이공원에 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식하며 묘한 감정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감정은 아픈 조카 마리로 인해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다.

새벽 갑자기 아픈 조카 마리 때문에 수진은 진풍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고 응급실에 가는 모습을 그렸다. 수진은 "아저씨 마리가 다시 아파요. 우리 좀 도와 주세요"라고 진풍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돌아오는 길 자책의 눈물을 흘리는 수진이 안쓰러워 진풍은 수진을 안아주며 서로의 진심을 느꼈다. "엄마도 없는 아이를 내가 제대로 키우지도 못했어요"라며 우는 수진을 대풍은 안쓰러워하며 수진은 위로했다.


이로 인해 진풍-대풍(이필모 분)-수진의 삼각관계는 진풍-수진의 사랑으로 좁혀졌다.


한편 복실(유선 분)은 대풍에 의존하지 않고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복실은 스쿼시와 요가 등의운동을 시작, 복실의 이전 모습과 다른 자신감있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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