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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문대 총동문회 “폐교·통폐합 반대”

시립 인천전문대학 총동문회와 재학생 대표 10여명은 8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폐교 반대, 인천대학교와의 통폐합 즉각 중단, 학교 폄하 발언에 대한 공식사과와 사퇴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총동문회측은 기자회견에서 “교학처장과 대학 집행부가 망발로 전국 146개 2년제 전문대학을 폄하하고 학교 폐교를 추진하는 등 동문과 재학생에게 심한 모멸감을 줬다”고 주장했다.


총동문회측은 또 “교육과학기술부의 통합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데도 학교 측이 인천대학교의 정원을 1080명으로 늘리고, 인천전문대학 부지 2만303㎡와 1009억원의 캠퍼스 재배치 비용을 차지하려한다”며 인천대학교와 인천전문대학 통폐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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