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외 1000여명의 전문가가 업무 현장의 문제 해결 직접 조언
SK C&C가 IT서비스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u-솔로몬’을 8일 오픈했다.
u-솔로몬은 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난제 해결을 위해 1000여명의 사내외 전문가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다양한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사내 지식 공유 커뮤니티’인 것이다.
SK C&C 구성원들은 ‘u-솔로몬’의 ‘도와주세요’ 게시판을 통해 전문가들에게 문제해결을 요청할 수 있으며, 사업분야나 기술분야별로 나누거나 특정 전문가를 지정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 시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 전문 지식 등을 사내 구성원 전체가 공유할 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란 지식자료실도 운영되고 있다.
SK C&C IT공학센터 이종석 본부장은 “u-솔로몬을 통해 내부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프로젝트 수행 품질 또한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u-솔로몬이 고객의 만족을 강화하는 조직내 쌍방향 지식소통의 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u-솔로몬 외에도 여러 회사 현안에 대한 구성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기 위한 u-심포니’를 마련해 운영하는 등 소통을 통한 회사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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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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