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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 이모저모] 이은정 "오늘은 제가 쏩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이은정(21)이 '생애 첫 우승'과 함께 자신의 공약(?)을 지키게 됐는데.


이은정은 6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제이미파오웬스코닝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을 앞두고 "우승하면 식당을 운영하는 아버지가 음식을 공짜로 대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은 최종일 연장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이를 다시한번 확인하며 곧바로 핸드폰으로 아버지에게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이은정은 한편 미국 갤러리들의 '편파 응원'에 맞서는 힘겨운 과정을 겪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은정은 "연장전에서는 갤러리가 프레셀을 일방적으로 응원했다"면서 "하지만 의식하지 않고 내 골프에만 집중했고, 버디퍼팅을 하는 순간 들어갔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은정은 실제 볼이 홀에 들어가기도 전에 두팔을 들어올리며 환호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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