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에 2000만원 지원
$pos="C";$title="";$txt="김학수 동서식품 부사장(왼쪽 3번째)와 서울노인복지센터의 가섭 스님(왼쪽 4번째)이 기부금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size="510,308,0";$no="20090705142841947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이 서울노인복지센터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노인들의 재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인 인문학 아카데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대표인 가섭 스님과 동서식품 김학수 부사장이 참석했다.
올해 3월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복지센터에서 급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동서식품은 최근 복지센테에서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추진함에 따라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군부대에 커피를 지원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동서식품장학회 운영, 푸드뱅크, 불우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셈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하던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