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기원 '녹색생활도움본부' 운영…도시민 대상 맞춤형교육
$pos="C";$title="";$txt="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으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원스톱 도움을 주기위해 '녹색생활도움본부'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size="550,329,0";$no="20090705140001296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전남도가 귀농ㆍ귀촌에서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정보제공과 분야별 전문교육을 실시키로 해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녹색의 땅' 전남으로 이주해 행복한 웰빙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도시 사람들에게 종합적인 농사기술컨설팅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는 '녹색생활도움본부'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녹색생활도움본부는 ▲도시에서 다른 일을 하던 사람이 그 일을 그만두고 새롭게 농사를 지으려고 농촌으로 돌아와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귀농자 ▲도시생활을 떠나 푸르름과 낭만이 있는 농촌으로 돌아와 새로운 생활을 희망하는 귀촌자 ▲도시를 떠나 농촌의 녹색전원에서 새로운 생활을 꿈꾸는 전원생활 희망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교육까지 실시한다.
녹색생활도움본부는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홍보지원팀, 원스톱-지원팀, 교육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귀농ㆍ귀촌과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모든 도시민을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하게된다.
홍보지원팀은 귀농ㆍ귀촌 종합안내와 창업 알선지원을 하게되며, 원스톱 - 지원팀은 영농설계, 알맞은 작목선정, 토양진단 및 시비처방, 식량ㆍ원예ㆍ특용작물 컨설팅, 작목별 경영분석 등을 실시하고, 교육지원팀에서는 작목별 기초 및 전문기술 교육과 함께 농기계 운전 조작, 농업정보화 교육 등을 페키지로 추진하여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영농정착과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식품경영, 친환경, 채소, 과수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104명으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구성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하게된다.
또한 귀농ㆍ귀촌 희망자들에게 각종 정보와 전문기술교육, 작목별 컨설팅과 함께 각 시ㆍ군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홍보와 희망하는 지역의 사업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등 해당 시군을 연계해 알선도 하게된다.
귀농ㆍ 귀촌과 녹색 전원생활에 대한 전문교육과 종합적인 안내 등 궁금한 사항은 전남도'녹색생활도움본부'전화 061-330-2754로 문의하면 된다.
광남일보 최현수 기자 chs202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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