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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테라리소스에 자원개발 자금 100억원 대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테라리소스의 자원개발 사업을 위해 100억원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예당측은 "러시아연방정부로부터 매장량을 승인 받고 본격적인 대량생산을 준비중인 테라리소스의 자원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같이 금전대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당 관계자는 "테라리소스에 대여하는 자금은 빈카 동쪽광구의 추가매장량확인을 위한 시추와 현재 진행중인 증산시험 및 유류저장설비 확충 등 생산기반 시설확충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라며 "동쪽광구에 약 1400만톤(1억배럴)이상의 가채매장량이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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