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일 삼성화재의 지난 5월 수정순이익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고 기존 목표주가 21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태현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의 지난 5월 수정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0.1% 증가한 85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투자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4.6% 증가한 193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투자영업이익 확대 요인과 관련 "높은 시장지배력으로 안정된 수익 기반을 가지고 있어 자산운용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4~5월 전년동월대비 평균 54%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장기 신계약이 전속채널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며 타사대비 낮은 사업비용도 강점으로 꼽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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