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씨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4000원선을 돌파했다.
30일 오전 9시9분 현재 디아이씨는 전날보다 75원(1.91%) 오른 4010원을 기록중이다.
동양종금증권은 디아이씨에 대해 차세대 메이저 부품주로 부상할 것이라며 재평가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강상민 애널리스트는 "다양한 요인으로 빠르게 성장, 한국증시에 새로운 메이져 부품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디아이씨를 올해 하반기 중소형 부품주 탑픽스(최선호주) 중 하나로 제안했다.
그는 이어 "지난 반등보다는 추가적인 상승가능성에 보다 큰 의미를 두고 디아이씨에 대해 투자시각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점"이라며 "특히 단기 실적이 큰 폭의 턴어라운드를 연출하고 있고, 긍정적 평가요소였던 다양한 성장요인이 더욱 확대, 강화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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