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30일 밤 9시 35분 CJ오쇼핑에서 '뚜레쥬르 TV 창업설명회'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뚜레쥬르 TV 창업설명회'는 집에서 편안하게 창업설명회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평소 베이커리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주들이 뚜레쥬르 본사 방문 절차 없이 간편하게 뚜레쥬르 창업에 관한 내용을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다. 뚜레쥬르 역시 TV 창업설명회를 통해 좀 더 많은 고객들에게 뚜레쥬르만의 차별화 된 제품과 본사의 관리 서비스를 알린다는 전략이다.
현재 전국 12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뚜레쥬르는 본사인 CJ푸드빌에서 믿을 수 있는 엄선된 제품만을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매장의 매출 극대화를 위해 전문가가 매장 점주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기존 점포 활성화 프로그램(TRM)' 등을 진행하는 등 점포 오픈 뿐만 아니라 운영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뚜레쥬르 TV 창업설명회'는 스튜디오를 실제 매장처럼 꾸며 진행되어 예비점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뚜레쥬르에서 소개하는 창업 형태는 실면적 15평 이상의 베이직 스타일과 실면적 25평 이상의 카페 스타일 2종류로, 매장 크기에 맞춰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뚜레쥬르는 TV 창업설명회를 본 상담 희망 고객에게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사이판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혜택도 선사할 예정이다.
김흥현 CJ푸드빌 프랜차이즈 사업본부장은 "더 많은 예비 창업주가 쉽고 편리하게 뚜레쥬르 창업에 대한 소개를 받을 수 있도록 TV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베이커리 업계에서 처음 실시되는 '뚜레쥬르 TV 창업설명회'는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주들이 창업 설명회를 위해 CJ푸드빌 본사까지 올 필요가 없이 뚜레쥬르가 TV로 안방까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색적인 창업설명회"라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CJ푸드빌 본사에서도 '뚜레쥬르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02-6244-0655.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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