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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GS, 밀려드는 주문에 '행복한 비명'

애플의 저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애플 아이폰의 신제품 3GS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미 일부 애플 매장에서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포춘지에 따르면 3GS는 밀려드는 수요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애플사 제품의 구매현황을 알려주는 아이폰애플스토어는 현재 미 전역 257개의 애플 매장 중 대부분에서 3GS의 일부 모델이 품절됐다고 전했다.

매장이 하나밖에 없는 켄터기주에서는 이미 3GS의 모든 제품이 품절됐다. 텍사스의 15개 애플 판매점 중 12개점에서도 16GB 모델은 찾아볼 수 없다. 특히 하얀색 3GS의 인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애플은 품귀현상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여름 전모델인 3G가 출시됐을 때도 애플은 밀려드는 주문에 제품을 추가적으로 생산해야 했다.

하지만 3GS의 이같은 품귀현상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인기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다. 잡지는 애플이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지 않은 것이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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