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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김종서가 한국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UN 공식행사에 초대받아 지난 23일 공연을 마쳤다.
김종서는 이날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개최된 '2009 UN 공무원의 날' 시상식에서 특별 공연을 펼쳤다.
김종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열렬한 환대와 함께 공식행사 축하무대의 8번째로 무대에 서서 최근 히트곡 '아버지'를 열창했다.
김종서의 한 관계자는 "UN 주재 세계 외교관들은 물론 각국 정부 지도자, 주지사, 중국 각성의 성장 등 주요 정부관료 및 UN에 상주하는 민간단체 대표단 등이 참여하는 자리에서 우리 한국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시의 '아리수(수돗물) 수질 실시간 공개 서비스'와 시민 아이디어 모집 창구인 '천만상상 오아시스' 등 2개 정책이 UN 공공행정상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차지, 오세훈 시장이 직접 참석해 상을 받았다.
한편 김종서는 오는 7월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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