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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피디이, 이차전지 사업 8월 본격 가동

휘닉스피디이(대표 최인호)는 25일 고출력용 양극활물질인 LMO 생산 라인을 8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기술 혁신 사업으로 추진 중인 총 81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개발 국책과제 사업을 100% 자회사인 휘닉스아이씨피를 통해 수행키로 했다. 총 81억원의 사업비 중 60억원의 금액을 정부를 통해 출연받으며 휘닉스피디이는 HEV용 고출력 리튬이온 밧데리에 적용되는 양극활 물질인 'LMO'의 개발을 주관하게 된다.

최인호 대표는 "기존의 파우더 소성 및 분쇄 기반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인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사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현재 건설 중인 LMO 생산 라인은 기존 공장의 잉여 건물 및 설비를 활용해 50% 이상의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지식경제부 국책과제는 사용 수명 개선을 위한 HEV 리튬이차전지 양극소재 및 전구체를 개발하는 것으로 선행 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오는 2013년 4월까지 총 4년에 걸쳐 개발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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