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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을 들다', 26일 서울숲서 무료 시사회 개최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킹콩을 들다'가 오는 26일 서울숲에서 서울 메트로와 함께 대형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형 이벤트는 1부 개그맨 유상무, 장동민이 참여하는 개그콘서트와 2부 '킹콩을 들다' 대규모 야외시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킹콩을 들다' 야외시사회는 서울숲에서 진행되는 올해 첫 번째 영화시사회로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석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킹콩을 들다' 제작사측은 "이번 행사는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시골여중 역도부 코치와 그를 만나 역도 금메달리스트로 성장하는 시골소녀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그린 '킹콩을 들다'를 개봉 전에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달 2일 개봉.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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