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개척자들 한데 모여 꿈을 실현하는 행복센터
$pos="C";$title="SK에너지";$txt="SK기술원 전경";$size="510,340,0";$no="200906231246376703962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미래를 꿈꾸는 개척자들이 모여 그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며, 기술을 통해 행복을 창조하는 행복센터"
SK에너지의 새로운 에너지 연구·개발의 산실인 SK에너지 기술원 김동섭 원장의 소개말이다.
김동섭 원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대학에서 산업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유럽 최대 정유사 로열더치 셸에서 아태지역 전문가로 활동했다.
지난 3월 김동섭 원장이 SK에너지에 합류하는 데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 있다.
기술원이 SK에너지의 차세대 에너지 연구·개발의 산실인만큼 SK에너지가 미래 사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김동섭 원장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기술원은 크게 에너지연구소(박삼룡 연구소장), 화학연구소(김홍대 연구소장), 정보·전자소재연구소(신동현 연구소장), 촉매·공정연구소(최선 연구소장) 등4개 연구소와 기술개발전략을 수립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기술전략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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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술원에서 개발한 트랜스알킬레이션 촉매(ATA 촉매), 신개념 BTX/LPG 제조 공정(APU공정), 촉매/공정 기술과 리튬 2차전지용 분리막(LiBS),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DPF) 공정 등의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성과만큼 기술원에서는 매년 수많은 수상자를 배출해낸다. 올해에만 벌써 두명의 연구원이 각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석유화학산업발전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구자영 SK에너지 총괄사장이 자신했듯 SK에너지가 '정유사'를 넘어 '에너지종합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기술원의 역할은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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