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에 내정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국세청의 조직개편과 관련, "의견수렴해 사실을 파악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내정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공정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으므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체청 업무보고를 통해 여러사람의 의견을 듣고 사실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점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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