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2일 자화전자에 대해 2·4분기 매출액이 304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7%, 9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창진 애널리스트는 자화전자의 실적 향상 이유로 "휴대폰용 카메라모듈에 적용되는 오토포커스용 액츄에이터(AFA)의 판매량 증가와 기존 사업부 매출의 점진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자화전자의 하반기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와 4분기 매출액은 각각 351억원, 445억원, 영업이익은 51억원, 70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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