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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1만 관객들과 서해안 희망 캠페인송 부른다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국내 최초로 1만명이 동시에 '캠페인송'을 부르는 이벤트가 열린다.

YB, 강산에, 안치환, 박상민 등 톱스타들은 오는 7월 10일 충청남도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만리포 만인 희망 콘서트'에서 1만명의 관객과 호흡을 맞춰 '캠페인송'을 부른다.

이 '캠페인송'은 '서해안의 기적'을 염원하는 가수들과 관객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자리로, 공연 주최측인 태안군은 1만명이 함께 부른 '캠페인송'을 라이브로 녹음할 예정이다.

추후 녹음된 '캠페인송'은 서해안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이날 공연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김제동이 사회를 맡았다.

이번 행사를 홍보하는 피당 측은 "서해안의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2년이 지났지만, 관광객들이 늘어나지도 않고, 서해안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태안군과 충남관광협회 그리고 피당이 기획해서 사람들에게 서해안이 변화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관광협회측은 "국민들의 힘으로 기적을 이룩한 땅 태안에서 서해안의 부흥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노래하고 싶었다."며 "그런 취지로 '만인 희망 캠페인 송'을 부르기로 하였다. 이런 염원이 하늘에 닿아 또 한번 기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연 이외에도 '기적의 갤러리'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기적의 갤러리'는 서해안의 기적을 담은 영상물로 연예인 및 각계 각층의 인사들의 희망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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