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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 자회사, 위폐감별기 출시



인스프리트의 자회사 이네이프가 위폐감별기를 출시한다.

이네이프는 18일 5만원권 지폐 유통시기에 맞춰 인식률 99%의 초정밀 위폐감별기 '스마트체크 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체크 200'은 5만원권 고액권 출시에 따라 우려되는 위조지폐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5만원권과 수표 등 고액권은 물론 5000원, 1만원 권까지 감별이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유소, 백화점, 대형마트는 물론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네이프는 고액권이 유통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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