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가중나무 상상어린이공원 개장 등 이달 중 2곳 더 문 열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 줄 상상어린이공원이 광진구 곳곳에서 문을 열고 있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지난 5월 조성된 상상어린이공원 2곳에 이어 16일 가중나무공원(화양동)이 문을 열었고 18일은 중곡공원(중곡동)이, 19일 언덕빼기공원(자양동)이 차례로 개장한다.
숲속의 다람쥐를 주제로 한 가중나무 어린이공원에는 다람쥐조합놀이대, 구름파고라가, 바다이야기라는 테마로 조성된 중곡어린이공원에는 배모형 조합놀이대, 흔들놀이, 조형 파고라 등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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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언덕빼기 어린이공원은 언덕위에 핀 꽃놀이터를 주제로 놀이굴삭기 꽃쉘터 누에벤치 화분조합놀이대 등으로 동화속 마을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에는 산마루 어린이공원, 군자 어린이공원 등 상상어린이공원 4곳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이제는 창의적이고 풍부한 감성을 갖춘 좌뇌형 인재가 각광받는 시대”라며“우리 광진구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참신하게 조성된 상상어린이공원에서 신나게 놀면서 창의력도 쑥쑥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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