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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교섭합의안 76.5% 찬성…파업전면철회

국토부, 화물운송 위기경보 ‘경계’→‘관심’으로 하향

화물연대 파업이 15일 오전 8시부터 대한통운 계약해지자 원직복직 등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6.5% 찬성으로 전면철회됐다.

화물연대는 또 이날 11시부로 전 조합원들에게 업무에 복귀하도록 각 지부에 통보했다.

또 고 박종태 씨에 대한 장례는 유족과의 논의를 거쳐 하루빨리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화물연대가 15일 오전 11시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함에 따라 오후 2시를 기해 육상화물 운송분야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기간동안 일부 운송거부와 방해가 있었지만 큰 물류차질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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