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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사우디 부동산 시장은 '탄탄'

금융위기 이후 단 1%만 취소, 3%는 중단

금융위기에서 불구하고 사우디의 건설부동산 시장은 건강한 상태라는 주장이 나왔다.

중동 프로젝트 전문 조사업체인 프로리즈(Proleads)는 14일 사우디의 총 5430억 달러 규모(812개)의 건설부동산 프로젝트 가운데 금융위기 이후 단 1%(금액기준, 30건)만 취소되고, 3%(금액기준, 25건)는 중단됐다고 주장했다.

프로리즈는 총 812건의 건설부동산 프로젝트 가운데 460개 프로젝트(2389억 달러 규모)는 이미 건설중에 있으며, 나머지 프로젝트는 현재 계획·타당성조사·설계·입찰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사우디에서는 처음으로 부동산 박람회 '시티 스케이프 사우디아라비아'가 개막해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약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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