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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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대만)=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MBC '무한도전' 멤버 중 혼자 솔로로 남은 가수 전진이 "나도 빨리 여자친구가 생겨서 공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진은 지난 12일 오후 9시(현지시간) 대만 국영방송 CTS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노홍철-장윤정 커플이 공개 연인이 됐는데,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더 멋지게 공개하고 싶다. 이제 신화 활동도 12년째인데 팬분들이 내가 열심히 일하고 또 사랑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무한도전) 멤버 형들 분위기가 상당히 화기애애해졌다.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왔지만, 요즘만큼 그런 생각이 간절하기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대만의 한 기자가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두 커플이 된 데에 대한 소감을 질문해 나왔다.
한편 전진의 대만 콘서트를 기념해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당초 오후 4시 예정이었으나 전진이 비행기를 놓쳐 4시간이나 지각했음에도 여전히 뜨거운 취재 열기가 이어졌다.
사과일보, 자유시보, 중국시보, 충천신문 등 21매체 40여명의 취재진이 몰렸으며, 300여명의 팬들이 모여 환호성을 질렀다.
전진의 대만 콘서트는 13일(현지시간) 오후 6시30분 타이페이 신추앙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타이페이=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사진제공=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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