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예비창업자 성공프로그램 ‘G-창업프로젝트’출범

올해 100개 예비창업기업에 교육에서 창업성공까지 원스톱지원

창업아이디어나 신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절차나 방법 등을 몰라 창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실업청년·조기 또는 정년퇴직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이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예비창업자 성공프로그램인 ‘G-창업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나 조기 또는 정년퇴직자가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공동창업보육·창업활성화·사후관리 등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올해 100개 기업의 창업을 성공시키는 등 2011년까지 700개기업 창업을 성공시킬 계획이다.

경기도는 목표대로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175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8월말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일반과 청년으로 구분해 각 25명씩 모두 50명을 공개모집한다. (031-259-6092-3).

경기도는 12일 오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도내 공공기관장, 47개 창업보육센터장과 G-창업프로젝트 1기 참여자 50명 등 200명이 함께한 가운데 ‘G-창업프로젝트 참여기관 59개 기관과 경기도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맺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 청년취업이 어려운 고용빙하기에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이나 퇴직하는 고급인력이 창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고 사업화로 성공할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