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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와 패션이 만나다"


국내 최대 한우 직거래 기업 다하누(회장 최계경)와 패션아울렛 컨설팅기업 MK벤더(대표 박만규)는 11일 경기도 김포 다하누촌에서 국내 최초 선진국형 오리지널 메가몰(Mega Mall)을 선보이는 전략적 업무 협약식 체결했다.

메가몰은 1차 산업인 축산과 2차 산업인 의류제조, 그리고 3, 4차 산업인 유통과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이는 한우와 패션이 공존하는 새로운 소비 유통 형태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 12월 일산 파주를 아루르는 거대 상권의 연면적 3만3058㎡(1만평) 부지에 한우 패션 메가몰을 1차로 오픈한다. 또 2010년까지 경기도 광주, 안양, 의정부, 남양주, 화성 등 수도권내에도 동일 규모의 메가몰 5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메가몰은 365일 시중가격의 30~70% 싸게 파는 유통거품파괴 전략과 일ㆍ시간별 선착순 100원 판매, 매 주말 1000원 경매 등 다양한 할인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다하누 관계자는 "백화점을 능가하는 반품 및 환불제도와 전담 서비스 요원 배치 등 고객 만족과 서비스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직거래 다하누는 2007년 8월 강원도 영월 주천에 다하누촌을 건립하고 한우직거래와 한우관광명소의 슬로건으로 년간 고용창출 560명, 지난해 매출액 280억원 등 농촌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K벤더는 서울역사점, 신촌민자역사점, 월드컵경기장, 일산 덕이동 로데오타운, 부산 센텀시티점, 파주이채쇼핑몰 등의 실적을 가진 종합 브랜드 컨설팅 회사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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