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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정형돈의 연인으로 알려진 방송작가 한유라씨의 미니홈피에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11일 오전 정형돈과 오는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까지 알려진 가운데 피앙새 한 작가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것. 이날 오전 9시만 해도 그의 미니홈피 방문자는 2만 명이 넘어섰고, 이후에도 빠른 속도로 방문자수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는 그동안 총 방문객의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편으로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한 작가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검색어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인 정형돈보다 한 단계 위여서 이와 같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한유라의 미니홈피 메인화면에는 정형돈의 귀여운 표정이 담긴 사진이 걸려 있는 상태. 사진 아래는 ‘사랑해 울지마’라는 문구가 자리 잡고 있다. 또 홈 화면 정중앙에는 말풍선 속에 ‘사랑해’라는 글을 적어놔 정형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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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게재된 사진첩 속 사진 밑에는 ‘결혼 축하드려요’부터 ‘좋은 사랑 나누시길’이나 ‘정형돈과 행복하게 사세요’ 등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축하하는 댓글들이 무수히 달려 있다.
한편 정형돈과 한 작가가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이 지난해 10월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부터. 한 작가는 현재 MBC '오늘밤만 재워줘'의 구성작가로 활동 중인 4년차 방송작가로,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옛날TV', '라인업' 등에서 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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