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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디자인+기술력' 신제품 출시

월드키친의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이 디자인과 기술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코렐은 올 하반기 아시아 최초로 '코렐 콘투어(Contours)' 라인을 론칭하고 이전 상품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그릇 테두리에 손잡이가 있는 독특한 원형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곡선미와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제품. 독일의 레드닷(Red Dot)과 미국의 굿 디자인(Good Design)을 비롯한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는 디자이너 리사 하타자(Liisa Haataja) 씨의 작품으로, 그녀만의 독창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게 된다.

또 다른 신제품인 '코렐 비트렐 컵'은 GE엔지니어링에서 개발한 플라스틱 손잡이와 유리컵의 접착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유리 손잡이에 비해 가볍고 이가 가거나 깨지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포개놓기 쉬워 보관용으로도 실용적이다.

코렐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미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Day Dream', 'Circles'와 한국에서 개발한 자연주의 콘셉트의 'Cross stitch', 'Handicraft', 'Organic recipe', 'Olive garden' 등 다양한 패턴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특히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들은 아시아 시장에서 동시에 론칭할 계획인 만큼 한국의 우수한 디자인 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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