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인터넷포털인 NHN 네이버의 뉴스서비스가 10일 저녁 특별한 이유 없이 장애를 일으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네이버 뉴스서비스는 이날 오후 7시30분께부터 시작화면에서 뉴스홈을 클릭하면 '일시적 서비스 장애'라는 문구가 뜨면서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지난 2일에도 네이버는 뉴스서비스 개편을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테스트하던 중 오류가 발생해 속보창에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중으로 가능한 빨리 서비스를 정상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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