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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파크, 1편 이어 '트랜스포머2' OST에도 참여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하드록 밴드 린킨 파크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렌스포머: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 OST에 수록한 신곡 '뉴 디바이드'(New Divide)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 개봉 전날인 23일 전세계 동시 출시되는 '트랜스포머2' OST에 수록된 이 곡은 미래지향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지난달 말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돼 빌보드 싱글 차트 6위에 첫 등장하는 등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평소 린킨 파크의 팬을 자처했던 '트랜스포머2'의 감독 겸 총괄 프로듀서 마이클 베이는 린킨 파크에게 직접 이번 영화의 음악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평소에도 린킨 파크를 무척 좋아한다"며 "전편에 이어 다시 같이 작업하게 되었을 때 매우 기뻤다. 린킨 파크 역시 우리 영화의 팬이어서 일하는 것이 무척 즐거웠다. '뉴 디바이드'는 영화 안에선 극의 긴장을 고조시켜주는 완벽한 촉매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린킨 파크는 지난 2007년 '트랜스포머' 1편에 '왓 아이브 던'(What I've Done)을 OSt에 수록한 바 있으며 이 곡은 당시 빌보드 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3일 발매될 '트랜스포머2' OST에는 린킨 파크 외에도 그린 데이, 더 유즈드, 니켈백, 후바스탱크, 스테인드 등이 참여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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