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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전용대출 한꺼번에 조회

금융감독원은 8일 저신용자대상 은행권 대출프로그램인 '희망홀씨대출'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 운영회사인 '한국이지론'을 통해 농협·국민·우리·경남은행의 저신용자 대출 안내서비스를 제공중이며, 향후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대출희망자는 은행영업점 방문 없이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사이트에 접속해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전화상담(02-3771-1119)도 가능하다.

한국이지론은 본인 신용조회 방식으로 대출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신용조회 기록 누적으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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