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 은행인 하나은행은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고객 1000명을 오는 10일과 17일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으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3일에 열린 고객 이벤트 추첨행사에서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오!필승코리아 적금 고객 이벤트 응모자 중 총 500명을 추첨해 6월 10일 ‘한국vs.사우디아라비아’ 경기와 이달 17일 ‘한국vs.이란’ 경기의 입장권을 각각 1인당 2매씩 제공하기로 했다.
또 하나은행은 오!필승코리아 적금 가입고객의 자녀 100명을 초청해 ‘FC서울 프로구단 유소년 축구 클리닉’과 ‘홍명보 1일 축구교실’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필승코리아 적금 판매금액의 0.1%는 기부금으로 조성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축구발전기금으로 사용되고, 이 상품 가입고객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축구국가대표팀 경기의 입장권을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1인당 4매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16일까지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한국vs.이란’ 전의 첫골을 넣는 태극전사 선수를 맞히면 추가 보너스 금리 0.1%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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