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KRX)는 4일 주권 상장 예비심사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돼 성남시 분당구 등 전국 14개 지역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 1조1899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다음달로 예정된 공모를 거쳐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다. 대표 주관회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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