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코스피)
웅진케미칼= 1분기 실적 부진했지만 2분기 이후 실적 호전 기대. 화학섬유 부문 마진 개선 예상되고 수 처리용 필터 매출확대가 예정돼 있기 때문.
일양약품= 개발 중인 PPI 치료제 알라프라졸과 백혈병 치료제의 성장성에 주목할 시점. 알라프라졸 원료 다국적 제약사 머크를 통해 아시아 5개국에 공급하는 양해각서 체결. 백혈병 치료제는 임상 1상 마무리 단계로 3분기 임상 2상에 진입할 계획.
동화약품= 풍부한 신약개발 파이프 라인에 주목할 시점. 골다공증 치료제 DW-1350의 잠재가치가 높음.
KT= KTF와의 합병 통한 결합 서비스 주도권과 이를 통한 마케팅 통제로 이익 안정세 지속될 것.
CJ제일제당= 2분기 본격적 실적 회복 기대. 가격인상 효과에 힘입어 매출액 증가. 원가 하락 및 철저한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 호조 전망. 3분기 동안 계속된 순이익 급감 행진이 환율하락과 라이신법인의 실적 개선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판단.
대우증권=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창출력이 대형사 중 가장 높아 이익 개선 폭도 상당히 클 것.
OCI= 최근 폴리실리콘 스팟가격 및 계약가격 하락으로 폴리실리콘 사업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나오고 있으나 스팟 판매비중이 10% 미만으로 줄어 향후 이익에 영향을 크게 주지 않을 전망. 2, 3분기 이어지는 증설로 인한 이익 모멘텀 부각에 초점 맞출 필요.
한솔제지= 경기부진에 따라 출하량 감소 전망. 가격인상 효과와 원재료 가격 하락세로 실적은 호조 예상. 남한제지가 공장 가동 중단하는 등 대형사 중심으로 업계 재편도 예상돼 수혜 기대.
오리온= 마켓오와 닥터유의 매출호조와 판매가 인상 효과로 국내 및 해외 제과 부문 실적호전이 예상됨.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