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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서는 차' 볼보 XC60, 우수디자인 GD마크 획득



볼보자동차코리아(www.volvocars.co.kr)의 '세계 최초 알아서 서는 차' XC60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09 상반기 우수디자인(Good Design)에 선정돼 GD마크를 획득했다. 또 최우수 GD상품으로 선정돼 오는 연말에 열릴 우수디자인 전 본상 후보에도 오르게 됐다.

지난 189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GD마크 인증제도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상반기 GD상품에는 총 355개사 777점이 신청해 163개사 266점이 선정됐으며 운송기기 부문에서는 볼보의 XC60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오는 6월 18일 한국출시를 앞두고 있는 XC60은 크로스컨트리(XC)의 강인한 성능과 스포티한 쿠페의 디자인이 합쳐진 볼보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특히 도심 속 안전을 획기적으로 보강한 세계 최초의 저속추돌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가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이는 위험시 차량이 자동으로 정차해 사고를 방지해주는 이 기능이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의 차세대 디자인과 기술이 자동차 5대 강국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에서 인증 받았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라며 "이는 가장 안전한 차가 가장 아름다운 차라는 볼보의 디자인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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