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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납량특집 드라마 '혼'에 합류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여성신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MBC 드라마 '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씨야, 다비치와 함께 프로젝트 싱글 '여성시대'로 활동 중인 지연은 '혼'에 합류해 가수와 연기자 생활을 병행할 예정이다.

'혼'은 오는 8월 5일 첫방송 예정인 MBC의 납량특집 10부작 미니시리즈로 억울하게 살해된 귀신이 주인공의 몸을 통해 악을 응징한다는 내용이다. 학교를 중심으로 입시 문제 등 현재의 이슈를 담아낸다.

극본은 3명의 작가가 공동 집필하며 '환상의 커플'의 김상호 PD, '옥션하우스'의 강대선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이서진과 이진이 이미 캐스팅 된 상태다.

한편 지연은 이 드라마 출연을 위해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에서 하차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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