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40,388,0";$no="200906021012360154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넘버 2' 필 미켈슨(미국)이 예상보다 빨리 필드로 복귀할 예정이라는데.
AP통신은 2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켈슨이 오는 12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인트주드챔피언십에 이어 그 다음주 올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도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켈슨은 얼마 전 아내 에이미가 유방암 판정을 받은 직후 잠정적으로 모든 대회의 출전을 포기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미켈슨의 투어 복귀가 당초 예상과 달리 조기에 가능한 것은 아내의 유방암이 다행히 초기에 발견된 덕으로 풀이된다.
미켈슨은 지난주 자신의 홈페이지(www.philmickelson.com)를 통해 "아내의 암은 조기 발견과 최고의 의료진으로 반드시 극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켈슨은 그러나 복귀와 관련해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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