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5,0";$no="200906020857264091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 '뷰티플렉스'가 지하철 9호선 역사 내에 입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역사내 매장은 기존 가맹점 형태가 아닌 직영점으로 운영되며 9호선 총 25개 역사 중 21곳에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에 87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 뷰티플렉스는 2007년 매출이 전년 대비 65% 신장했고 지난해에도 약 50%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이는 등 꾸준한 신장세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12월 GS리테일이 실시한 입찰에 참여해 9호선 내 화장품 임대 사업자로 선정됐다.
뷰티플렉스는 9호선 입점 기념으로 6월 한달동안 이벤트를 실시한다. 역사 내 매장 방문시 무료로 음료를 증정하고 멤버쉽 가입 및 제품구매시 화장품 견본지급, 추가 마일리지 적립, 메이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조영한 유통전략팀장은 "뷰티플렉스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숍과는 차별화된 직거래 및 멀티 브랜드숍 전략을 통해 올 1분기에도 3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9호선 역사 매장 직영 운영은 뷰티플렉스의 견고한 성장세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