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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신규대출 6조위안 전망

중국의 올해 상반기 신규대출이 6조위안(878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한 중국 은행 관계자는 "5월 신규대출은 약 6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2·4분기에는 1조5000억~1조8000억위안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신규대출 목표를 5조위안으로 정했으나 1~4월 신규대출이 5조1700억위안에 달해 목표를 이미 초과달성한 상태다. 올해 1~3월 신규대출은 매월 1조위안을 넘었으나 4월에는 증가세가 주춤하며 5918억위안에 그쳤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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