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5일 오후 8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6일 오전 5시)에 회의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언론들은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으며, 같은날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도 유엔 안보리가 이날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유엔 주재 일본 대표부도 24일 밤(뉴욕 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하고 안보리가 25일 오후 긴급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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